거래가 활발한 기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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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의 모습. /연합뉴스

거래가 활발한 기간

올 상반기 서울과 경기도에서 빌딩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거래수요가 빌딩 쪽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25일 부동산종합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대표 정수민)이 국토교통부 자료 등을 분석해 발간한 ‘2020 상반기 서울시 및 경기도 빌딩 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시 빌딩 거래건수는 147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349건) 대비 9.2% 늘었다. 거래금액도 10조2000억원으로 지난해(9조7000억원)보다 5.2% 증가했다.

경기도 역시 올 상반기 2495건, 4조원의 거래가 성사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2212건, 2조9000억원) 대비 각각 12.8%, 37.9% 급등했다.

특히 50억원 미만의 ‘꼬마 빌딩’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서울에서는 전체 거래의 70%를 차지하는 1001건이 50억원 미만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도 50억원 미만은 2389건으로 무려 95.8%에 달했다. 특히 경기도는 10억원 미만이 1532건으로 전체 거래의 61.4%를 차지했다. 반면 서울은 지대 상승의 영향으로 10억원 미만은 17% 감소한 279건으로 기록됐다.

서울의 경우 100억원 이상의 고가 빌딩 거래도 증가했다. 100억원 이상∼200억원 미만이 54.8% 증가한 161건, 20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은 44% 늘어난 36건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1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123건), 중구(107건), 영등포구(104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서는 화성시가 2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시(180건), 김포시(169건), 용인시(164건), 고양시(155건) 등으로 조사됐다.

임하나 와이티파트너스 데이터랩장은 “정부의 규제가 주택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의 막대한 유동성과 저금리로 투자자들이 빌딩으로 거래가 활발한 기간 눈을 돌리는 현상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OC 주택시장 매매가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기간 전문업체인 토마스 로직은 부동산 마켓 웹사이트 MLS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토마스 로직은 OC 전체 주택이 매물로 나와서 거래가 활발한 기간 거래가 성사되기까지의 기간을 나타내는 ‘마켓타임’이 약 6주, 1.53개월로 나타났다.

이 중 첫 주택구입자들이 선호하는 25만~50만달러 주택은 평균 거래가 활발한 기간 0.95개월인 것으로 분석돼 가장 매매가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격대로 보면 25만달러 이하의 주택이 1.14개월로 그 뒤를 이었으며 50만~75만달러 주택이 1.5개월로 세 번째로 빠른 매매기간을 보였다. 75만달러 이상대의 주택은 평균 2.5개월 이상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에이전트 제니퍼 이씨는 “수개월 사이 구매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며 “평균 가격대에 지역이 좋은 주택은 10개 이상의 오퍼가 들어온다”고 현 상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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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사용자 60%가 MZ세대. 거래 가장 활발 시간대는?

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남 업비트 라운지의 모습. /연합뉴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출범 4년 만에 회원수 890만 명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300만 명에서 1년 사이 약 3배나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국내에서 암호화폐 투자 광풍이 불면서 회원수도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10월에는 30대가 39.8%로 가장 많고 40대(24.1%), 20대(20.1%) 순이었지만 올 10월에는 20대가 31%로 제일 많고 30대가 29%, 40대가 24%로 뒤를 이었다. 업비트는 “1년 만에 20대의 디지털 자산 투자 참여가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며 “10월 현재 2030 세대만 전체 회원의 60%를 차지해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7%, 여성이 43%로 남성이 많았다. 업비트를 거래가 활발한 기간 이용할 때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비중이 78%(안드로이드 52%, iOS 26%)로, 22%인 웹(PC)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업비트 이용자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언제일까. 제일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9시~10시이고, 다음으로는 오후 6시-7시로 집계됐다. 업비트는 “많은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에 활발하게 거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업비트가 출범 후 4년 간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한 날은 지난 5월 20일이었다. 이 날 하루 업비트를 찾은 이용자는 500만 명에 달했다. 이용자들의 업비트 앱 일 평균 체류 시간은 45분 32초이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개월 간 업비트 앱 총 이용 시간만 4억 6,426만 8,590 시간으로 연으로 환산하면 5만3,734년이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측은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13대책 직전 매매 활발…10월 주택거래 신고 46% 급증

부동산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9·13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거래가 불붙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9만2천566건(신고일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46.4%, 전월 대비 21.6% 각각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에 따른 실거래가 신고 기간은 계약후 60일 이내로 두 달의 여유가 있어 10월 거래량 통계에는 9·13대책 직전인 8월∼9월초 거래량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 시기에 수도권 집값이 크게 뛰면서 주택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방증이다. 다만 최근 5년 평균 10월 거래량(9만5천548건)에 비해서는 3.1% 줄었다.

국토부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주택거래 신고기간을 30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국토교통부 제공]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달 수도권의 주택 거래량은 총 5만3천823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74.1%, 전월 대비 11.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이중 서울의 거래량은 총 1만8천787건으로 작년 10월(8천561건) 거래량에 비해 119.4%나 급증했다.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한동안 주택거래가 위축되면서 통계상 작년 10월 거래량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달 9·13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2주택 이상 종합부동산세 중과, 초강력 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 지역의 주택거래가 급속하게 위축되면서 9월 신고분(1만9천228건)에 비해서는 2.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주택 거래량은 3만7천743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9%, 전월 대비 40.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총 6만4천559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61.1% 늘었고 연립·다세대는 1만6천715건으로 29%, 단독·다가구는 1만1천292건으로 11%가 각각 늘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2천534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대비 43.2%, 전월 대비 35.4%가 증가했다.

수도권이 11만6천762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44.5%, 전월 대비 34.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5만5천309건으로 작년 10월보다 44.1%, 올해 9월보다는 30.9%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계약후 곧바로 확정일자를 비롯한 거래 신고가 이뤄져 매매거래와 달리 계약부터 신고일까지 시차가 거의 없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추석 연휴 이후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한 데다 9·13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수도권의 일부 매매 수요가 거래가 활발한 기간 전세로 돌아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0월까지 전국의 누적 전월세 거래량은 총 153만5천492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3년 평균 대비 10.7% 증가했다.

비트코인이 9월 7일 장중 6100만 원을 돌파하며 랠리하고 있다. 7일 오후 12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일 종가 6083만9000원 대비 0.4% 상승한 6111만3000원을 기록했다. 6월 22일 3370만 원까지 하락했다 6000만 원을 넘어선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상승하며 장기투자(장타)로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투자자는 단기투자(단타)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암호화폐 단타로 수익률 6900%를 달성한 나민영 씨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는 5분봉 기준 3번 하락이 올 때 매수하면 반등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암호화폐에 투자하면서 얻은 경험을 유튜브 채널 ‘나씨TV-비트코인 단타의 모든 것’을 통해 공유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씨를 9월 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만났다. 암호화폐 단타로 6900%라는 수익률을 올린 거래가 활발한 기간 비결은 뭘까.

암호화폐 투자 총수익률은?

“2017년 5월 종잣돈 500만 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2018년 1월이 되니 15억 원가량 수익이 났다. 이후 스트레스로 암투병을 하게 돼 투자를 쉬었다. 올해 1월 1일 4000만 원으로 다시 ‘5분봉 3틱’ 투자를 시작해 현재 16억 원 정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장투까지 합하면 총수익이 20억 원가량 된다.”

횡보장 단타 실패 가능성 높아

[자료 제공 · 나씨TV]

‘5분봉 3틱’이란 게 도대체 뭔가.

“5분봉 3틱은 일명 ‘역추세매매’(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에 매수해 상승하는 추세에 매도하는 것)다. 반등이 자주 오는 암호화폐 패턴을 분석해 공식으로 만든 투자 방법이다. ‘코린이’(코인+어린이)의 경우 상승이 오다 가격이 살짝 내려가면 다시 오를 줄 알고 매수하곤 하는데, 보통은 어느 정도 타임이 지나야 반등이 온다. 그 반등 타이밍을 계산해보니 5분봉 기준으로 3번 이상 연속 하락이 생길 때였다.”

5분봉 3틱 차트는 어떻게 생겼나.

“차트를 보면 이전 봉보다 훨씬 크게 음봉(주식에서 종가가 시가보다 낮게 끝나는 것)으로 전환돼 3틱까지 하락하는 지점이 있다(5분봉 3틱 차트 참조). 그때 매수하는 것이다. 차트를 살펴보면 이런 지점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처럼 횡보장이 펼쳐질 때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럴 때는 단타를 해선 안 된다.”

3번째 하락에서 바로 매수하나.

“언제 매수하느냐에 따라 5분 간격으로도 수익이 달라질 수 있다. 초보자라면 3번째 봉이 끝날 때 매수하는 편이 안전하다. 고수라면 3번째 봉이 최저로 하락했을 때 매수하는 것을 권한다.”

하락장에서는 물타기 기법 활용해야

[자료 제공 · 나씨TV]

최저점은 어떻게 찾나.

“1분봉으로 확인한다. 1분봉으로 나눠서 보면 저점을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세와 상관없이 5분봉을 적용한다고?

“5분봉은 변동성이 심할 때 적용한다. 변동성이 없는 약세장에서는 15분봉과 30분봉을 적용한다.”

매수 후 지속적인 하락이 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찐바닥 잡기’, 순환매수매도 등 물타기 기법을 활용해 평단을 낮춰 반등이 올 때 수익 실현을 해야 한다.”

‘찐바닥 잡기’는 뭔가.

“찐바닥 잡기는 정말 바닥이라는 생각이 들 때까지 참았다 매수하는 것이다. 보통은 하락이 올 때 파란 캔들(차트에 보이는 막대기로 빨간 막대기는 양봉, 파란 막대기는 음봉)이 처음에는 길게 만들어지다 점점 짧아진다. 이때 추매(추가 매수)해 평단을 낮췄다 반등이 왔을 때 매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락세가 약해질 때 바닥을 지지하는 구간에서 추매하는 것이 찐바닥 잡기다.

차트를 보면 5분봉이 오르다 두 번 떨어지고 세 거래가 활발한 기간 번째 바닥을 지지하면서 반등한다(찐바닥 차트 참조). 캔들 길이가 점점 짧아지면서 더는 내려가지 못하고 유지되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차트가 형성되면 반등 가능성이 높다. 물론 추세가 무너져 하락할 수 있지만, 하락이 온 상태에서 다시 지지한다면 급반등할 가능성이 더 높다.”

순환매수매도란?

“단기 바닥에서 물타기를 한 뒤 살짝 반등이 왔을 때 매도하는 방법이다(순환매수매도 차트 참조). 찐바닥까지 지속적으로 단기매수매도해 평단가를 낮추는 투자 방법이다. 단기적으로는 수익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지만 찐바닥이 오면 크게 반등하니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바닥을 잘못 잡았을 때, 혹은 갑자기 가격 조정이 왔을 때 대응하는 방법이다.”

찐바닥 잡기, 순환매수매도는 시쳇말로 감으로 판단하는 것 아닌가.

“맞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 암호화폐 투자는 ‘낄끼빠빠’(‘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의 준말)를 잘 알아야 한다. 아무리 고수라도 장이 좋지 않다면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 장이 안 좋을 때는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초보자가 경험을 쌓는 방법은?

“1년 동안 매일 1%씩 수익을 올린다고 생각하면서 욕심 부리지 말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큰 욕심을 내기보다 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누리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시드머니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노하우는?

“초보자는 원금을 40분의 1로 나눠 분할매수하길 권한다. 종잣돈이 1000만 원이라면 1회 투자금은 25만 원이다. 열 번 물타기를 해도 시드머니의 4분의 1밖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큰 하락이 왔을 때 저점에서 크게 물을 탈 수도 있다.”

봉, 거래량, 매수벽 꼭 확인해야

단타 종목은 어떻게 고르나.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종목을 골라야 한다. 거래소에서 수치로 뜨는 거래대금은 하루치 누적이다. 그렇다 보니 거래가 활발한 시점이 지금인지, 12시간 전인지 알 수 없어 하루치 거래량을 차트에서 확인해 비교해봐야 한다.”

봉과 거래량만 보면 되나.

“봉과 거래량은 물론, 호가창도 중요하다. 호가창에 매수벽이 많은 경우, 즉 산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세력들은 이런 심리를 노려 몇십억, 몇백억 매수를 깔아놓는다. 그리고 매도가를 매수가보다 위로 설정해둔다. 본인 물량을 사면서 자전거래를 하는 것이다. 매도 물량이 줄어들면 심리적으로 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일반투자자들이 매수하게 된다. 이때 세력들이 매수 물량을 빼 일반투자자들은 물리게 된다. 이런 세력 패턴도 많이 보고 거래가 활발한 기간 경험해봐야 알 수 있다.”

또 어떤 노하우가 있나.

“암호화폐도 주식처럼 테마주가 있다. 솔라나가 오르면 에프티엑스, 세럼도 같이 오른다.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가 오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도 같이 오른다. 이런 테마주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과거 어떤 암호화폐가 급상승했을 때 뒤따라 오르는 암호화폐를 기억했다 다음에 활용하는 것이다.”

오전 9~10시 단타하기 유리

[자료 제공 · 나씨TV]

종목 하나로 단타를 하는 것이 유리한가.

“초보자에게는 한 종목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시에 여러 개 차트를 보면 헷갈릴 수 있다.”

하루 중 단타하기 좋은 때는?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가 장이 가장 활발해 단타하기에 좋다.”

실전에 바로 적용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맞다. 영어 공부에 비유해보자. 한국은 문법을 많이 공부하지 않나. 외국에 살면 문법 공부 없이 자연스럽게 회화를 한다. 투자도 비슷하다. 영어 공부를 하듯 차트를 자주 보다 보면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

대세하락장이 오면 어떡할 건가.

“‘낄끼빠빠’ 눈이 있어야 한다. 즉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관망할 때를 알아야 한다. 그 눈을 기르려면 차트를 보면서 5분봉 3틱, 찐바닥 잡기, 순환매수매도 등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필수다.”

현재 알트코인 장은 어떤가.

“설거지장이다. 고래(큰손)들이 저점에서 알트코인을 매집한 뒤 가격을 쭉 올려 팔고 있다. 이럴 때 무턱대고 들어가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지금 알트코인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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